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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년 마라톤 뛰고 있고 올해도 다양한 언택트 레이스에 참가했지만 이런 대회 처음이에요.

적어도 티셔츠는 일주일 전에 보내고 잘못된 사이즈로 보냈는지, 오발송 있는지 확인해야 하는데, 이 대회는 하루 전에도 못받게 해놨네요.

그러면서 티셔츠 입고 인증샷 찍으라는 거 무리한 거 요구햐는 거 아닙니까?

참가지들에게는 선착순 요구하고, 운영사는 11원 5일에 배송시작했다고 거짓말 올리고.., 지금 보니 그 인스타 홍보는 사라진 거 같네요..?

무리하게 2차 신청 받아 기념품 소진해서 그런 건지요?

오늘까지 못 받는 사람 나온다면 정식으로 사과글 올리는 게 맞으실 거 같네요. 이런 운영 처음이라 황당합니다^^